플로리다 월드시리즈 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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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말린스가 2003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플로리다는 19일(한국시간)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3타수 2안타,2타점,1득점을 기록한 1번타자 후안 피에르의 맹활약에 힘입어 통산 27회 우승을 노리는 뉴욕 양키스를 3-2로 꺾었다.
양키스의 선발 데이비드 웰스와 맞대결한 플로리다의 브래드 페니는 5와 3분의1이닝 동안 7안타를 맞았지만 2점만 내주며 호투했고 중간 계투 돈트렐 윌리스와 마무리 어게스 어비나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