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20일 골드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이나 계절성을 뛰어 넘은 최종 수요의 실질적 회복 증거가 나타나야 더 긍정적 견해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경우 반도체사업 수익성 호조에 힘입은 것이라 평가했다.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3만4,519원으로 종전대비 19% 올리고 내년은 2% 올린 4만460원으로 수정했다. 그러나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지속하고 목표주가 42만원도 고수.. 한편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및 소각 발표는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라고 평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