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보디용품 전문점 '허브앤아로마'(대표 이승재)는 벤처기업형 프랜차이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품개발 공장을 가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임상실험을 시작,2000년 엔젤투자 7억원을 받았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3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했으며 연말까지 50개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로마 보디용품 전문점은 허브 등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자연원료를 이용해 만든 화장품 및 목욕용품,아로마테라피 용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아로마테라피(Aroma Therapy)란 천연식물의 꽃 잎 뿌리에서 추출한 오일을 재료로 해 질병예방이나 미용에 활용하는 향기요법을 말한다. 아로마 제품이 단순한 미용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및 두통 해소,졸음 억제,정신 집중 등에 높은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승재 사장은 명문대 이학박사 출신이다. 박사과정을 밟던 도중 아로마테라피를 접한 이 사장은 그 매력에 반해 사업을 시작했다. 스스로 이 분야를 공부하기 위해 1년동안 영국의 아로마테라피 전문교육기관에서 향 치료사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허브앤아로마'(www.aromantech.com)는 향기요법의 과학적인 정착과 일상생활의 접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국내 아로마 관련업체가 대부분 외국제품을 수입해 단순히 유통만 하고 있는 반면 허브앤아로마는 충남 아산에 생산공장이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연구개발 결과를 곧바로 제품생산에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바로 고체 아로마 크리스털.아로마 크리스털은 천연허브에서 추출한 오일을 결정화 과정을 통해 고체로 만든 제품이다. 국내 아로마 기업 최초로 이 제품을 동남아에 수출하기도 했다. 허브앤아로마의 장점은 재고품을 본사에서 1백% 받아준다는 것이다. 자체 공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향 관련제품 뿐 아니라 수입제품까지도 받아준다. 또 점주들이 고객들에게 적합한 향을 추천해줄 수 있도록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철저히 시킨다. 창업비용은 10평 규모의 표준점포를 열 경우 점포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4천만원 정도 든다. 가맹비 3백만원,인테리어비 1천5백만원,시설집기비 7백만원,교육 및 홍보판촉비 2백만원,초도물품비 1천3백만원 등이 구체적인 내역이다. 월 평균 예상매출액은 2천만원 정도로 순이익은 매출의 25%선이라는 게 본사측의 설명이다. 가맹문의 (02)512-7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