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타이틀 제작을 대행해주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슈퍼매직 PD'(www.supermagic.co.kr)가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컴퓨터 멀티미디어 시대를 맞아 각종 홍보물과 기록물이 디지털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브랜드 본사인 '㈜미래를 여는 사람들'(대표 장용진)은 1992년 CF,홍보영화,라디오CM 등을 제작하는 광고회사로 출발했다가 한국과학기술원 현대전자와 손잡고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했다.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국내 최초로 대중영상 CD타이틀 제작사업에 뛰어들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CD타이틀 제작 대행업은 기업체 홍보자료나 개인의 전자앨범,비디오 영상 등의 자료를 CD로 제작해주는 사업이다. 일반인이 할 수 없는 전문 자료 구축 작업을 저렴한 가격에 대행해줌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D타이틀은 기업 홍보,졸업앨범,웨딩,가족일기,유치원 기록,프리젠테이션,관공서 및 각종 단체의 문서기록과 보관제작 등에 활용되고 있다. 카탈로그,매뉴얼,상품 안내,회사 소개 등 기업홍보용 자료는 저렴하고 DM으로 발송하기가 간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대부분 CD타이틀로 대체되는 추세다. 영상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CD타이틀은 아무리 작은 사무실이라도 컴퓨터만 있으면 즉석에서 원하는 부분만을 클릭해서 볼 수 있고 멀티미디어 요소의 장점인 화려함을 더해 흥미있게 볼 수 있다. CD타이틀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편리한 멀티미디어 제작 소프트웨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존 소프트웨어의 경우 명령어와 기능이 복잡해 전문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이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 회사는 이 점을 개선한 '슈퍼매직 프로듀서'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좀더 편리하고 효과적인 멀티미디어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 슈퍼매직은 마우스 드래그 한번으로 애니메이션,음악,동영상,이미지와 동영상 편집,녹음,글 등이 자동 세팅된다.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환경으로 개발돼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버튼 클릭만으로 5분 이내에 작품이 완성된다. 슈퍼매직의 장점은 가맹비와 보증금,로열티 등이 없어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타이틀 제작에 필요한 연출,조명,연기지도,촬영기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본사에서 철저히 시켜준다. 장용진 사장은 "제작에 필요한 인화지나 디지털 테이프 등 소품들을 대량 구입하여 시중가보다 싸게 가맹점에 공급할 것"이라며 "적성에 맞고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가맹점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창업비용은 5평 규모의 표준점포를 열 경우 점포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5백25만원 정도 든다. 소프트웨어 및 시설집기비,교육비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무점포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가맹문의 (02)588-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