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창업] '섬마을이야기' .. 카페형 포장마차 단골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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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브랜드 섬마을이야기는 한국형 포장마차 분위기와 카페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형 포장마차 주점이다.
섬마을이야기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는 포유(대표 신흥호)는 국내 최초로 인테리어 설비 등 14개 분야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갖고 있다.
전 가맹점 해외연수 프로그램 시행과 해병대식의 엄격한 훈련을 통해 점장과 슈퍼바이저를 양성하는 등 과학적인 경영을 통해 지역 1등 점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섬마을이야기는 1잔에 4백원 하는 잔술과 한 접시 7천원대 회 메뉴가 특징이다.
양을 줄이는 대신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안주를 원하는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가격파괴 전략을 택하고 있다.
탕 등의 한식과 볶음 등의 퓨전 요리,회,해조요리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있다.
단위 메뉴당 가격은 저렴하지만 실제 테이블단가는 여느 주점 못지않게 높은 편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들은 지역 1등 매출을 올리는 점포로 주점업계에 새로운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동양적인 느낌의 장식,투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점포 전면을 가변성 창문으로 처리해 창문을 위로 올리면 전체 벽면이 들어올려져 외부 공간과 내부공간이 서로 통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일반 주점과 달리 주방이 오픈돼 있어 동적이고 개방적인 점 역시 돋보인다.
섬마을이야기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과음에서 벗어나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대화가 가능한 매장으로 꾸몄다.
특히 점포 전면을 테라스처럼 연출한 것이나 일부 매장의 경우 바깥쪽에 소나무 등을 심어 한국적이면서도 사랑방 같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고객들의 마음을 편하게 했다.
카페의 분위기와 포장마차의 정겨움을 혼합한 분위기로 틈새시장을 공략,차별화를 이루었다.
섬마을 이야기는 저가에 높은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친절한 서비스는 고객들을 불러 모으는 요건이다.
패밀리 레스토랑 수준의 질 좋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교육에 힘을 쏟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본사에서는 한식의 명인과 외식분야의 장인들을 초청해 가맹점 경영자와 점장,종업원들에게 직접 요리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섬마을 이야기는 이런 경쟁력있는 요인들에 힘입어 고객들의 70∼80% 정도가 단골로 구성될 만큼 마니아층이 두텁게 확산돼 있다.
유망입지로는 주변에 3천가구 이상의 아파트단지가 있거나 주거지역과 업무지역이 복합된 지역 등이 적당하다.
창업 절차로는 우선 가맹계약과 점포 구입 후 본 계약을 맺는다.
그 다음 인테리어작업을 진행하는 도중에 본사교육을 3주간 받고 창업지원팀의 지원을 받아 점포오픈에 들어간다.
섬마을이야기를 창업하기 위해 드는 비용은 점포 20평 기준으로 가맹비 5백50만원,보증금 3백만원,초도물품비 5백만원,기술이전비 1천8백60만원,인테리어비 3천1백만원,주방기기비 1천7백90만원 등 총 8천6백만원이다.
가맹문의 (02)431-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