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운송업내 최선호 종목을 대한항공으로 제시했다. 20일 대우 남옥진 분석가는 운송업에 대해 지난 3주간 시장수익률을 상회한 데다 한진해운 주가 하락을 계기로 이번 주 주가 조정기간을 거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한진해운은 1만5,000원을 지지선으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고 최근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항공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운송업내 최선호 종목을 한진해운에서 대한항공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