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삼성전자..목표가 52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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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턴스증권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52만원으로 상향하며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베어스턴스 분석가 거린더 칼라는 전주말 발표한 3분기 실적 코멘트 자료에서 전망치와 시장 기대치 모두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낸드 플래시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 증가와 TFT-LCD 가격 강세의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핸드셋 산업 부문에서 중저가 부문에 대한 점진적 침투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베어스턴은 4분기및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1만3,288원과 5만160원으로 각각 5.6%및 8.7% 상향 조정한다고 밝히고 목표주가를 47만원에서 52만원으로 올려 잡았다.투자의견은 시장상회 유지.
칼라는 이러한 긍정적 추세가 내년까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의 내년 순이익이 전년비 2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