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MF 이사 맡아 ‥ 아ㆍ태 14개국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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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내년부터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Executive Director)국이 된다.
케네스 강 IMF 서울사무소장은 20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이 IMF에 가입한 이래 처음으로 내년 11월부터 2년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14개국을 대표하는 정식 이사직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호주가 한국이 속한 아ㆍ태 그룹의 이사직을 맡아 왔으며 한국 대표는 대리이사와 자문관을 번갈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