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하루 만에(거래일 기준) 다시 상승했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8.69포인트(1.13%) 오른 776.44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0.15포인트(0.32%) 상승한 47.70으로 장을 마쳤다. 내림세로 출발한 증시는 이라크 파병 등으로 향후 전망을 좋게 본 외국인들이 선물을 대거 매수하고,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1원40전 오른 1천1백74원을 기록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