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동차보험은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카드(UMC)를 개발, 21일부터 자동차보험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급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신용길 교보자보 사장은 이날 간담회를 갖고 "멤버십카드 한 장만 갖고 있으면 보상서비스를 신속하게 받는 것은 물론 자동차 문화 여행 음식 건강 등과 관련된 전국 3백여개 가맹점을 통해 무료 또는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화예매의 경우 기존 신용카드와 중복해 50%까지, 헬스클럽은 최고 60%, 프레스코와 소렌토 등 음식점은 20%까지 할인받는다고 신 사장은 덧붙였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