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日 옛 총리관저 통째로 '수평이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총 중량 2만t의 매머드 건물을 통째로 들어 옮기는 이사 대작전이 일본 총리관저에서 20일부터 시작됐다. 이동 대상은 1929년에 완공돼 지난해 3월까지 총리 집무실로 쓰였던 구 관저. 높이 16m에 가로 50m,세로 60m의 4층 철골 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이다. 건물 이동에는 땅 밑을 5m 정도 파내려가 콘크리트 밑 부분에 이동용 레일과 대차(큰 수레) 2백30대를 설치한 후 약 30대의 유압잭으로 대차를 조작하는 공법이 동원됐다. 이동 속도는 초당 1mm,하루에 2~3m 정도다. 이렇게 해서 구관저를 모두 50m 가량 옮길 예정이다. 후쿠다 야스오 관방장관은 "건축 문화적 가치가 높아 헐어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 옮겨서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인 건축가가 설계한 구 관저는 신 관저가 들어선 뒤,전체 외관을 해친다는 설움을 받아오다가 '50m 유배길'에 올랐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국, 강한 성장 동력 갖춘 글로벌 금융 허브” [박신영이 만난 월가 사람들]

      “강력한 성장 동력을 갖춘 글로벌 금융 허브”짐 젤터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사장이 밝힌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에 대한 평가다. 아폴로는 블랙스톤, KKR과 함께 세계 3대 사모펀드(PEF) 및...

    2. 2

      '그린란드 넘겨라' 관세폭탄 꺼낸 트럼프…유럽 8개국에 엄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사에 반하는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내달 1일부터 10%, 오는 6월 1일부터 25%의 대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1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

    3. 3

      주민 22명 목숨 빼앗았다…'살인 코끼리'에 인도 '비상'

      인도에서 야생 코끼리 한 마리가 주민을 연쇄적으로 공격, 최소 22명을 숨지게 해 당국이 추적 중이다.17일 현지 매체 '더 힌두'와 영국 BBC·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인도 동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