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1일) 코위버등 통신장비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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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강보합세로 마감됐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0포인트(0.21%) 오른 47.80으로 마감됐다.
외국인과 국내 기관이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개인 매수세가 활발히 유입돼 강세를 유지했다.
장 초반 48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지난 9월30일 이후 15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 폭이 둔화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KTF 기업은행 웹젠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비해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옥션 플레너스 아시아나항공 등은 약세를 보였다.
3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된 LG홈쇼핑은 5% 이상 하락했다.
하나로통신은 임시 주총에서 뉴브리지컨소시엄의 외자유치 안건이 승인되면서 5천만주 이상의 대량 거래속에 8% 이상 급등했다.
하나로통신으로부터 수주물량 증가가 기대되면서 다산네트웍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코위버 코어세스 네오웨이브 등이 7% 이상 급등하는 등 통신장비주가 초강세였다.
신규 등록 기업인 디지털대성은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벌였다.
그러나 전날 상승했던 테크메이트 해룡실리콘 등 전쟁관련주는 하루만 하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