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하이트맥주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1일 LG 황호성 연구원은 주세인하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나 내년 큰 폭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만3,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투자의견 중립은 유지. 황 연구원은 지난 1월 맥주가 인상과 환율하락에 따른 원가율 부담 감소 등으로 이번 주세 인하시 가격인상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