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업체인 미래산업(대표 이형연)이 디지털 카메라에 내장되는 이미지 소자(CMOS) 검사장비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산업은 이 제품에 대해 국내 반도체 테스팅업체인 테스나로부터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이 회사에 2대를 납품했다. 이형연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이미지 소자 검사장비(모델명 MR2700·사진)는 생산성과 신뢰성,핸들링의 정밀도가 우수하다"며 "디지털카메라,카메라폰 등 이미지소자가 들어있는 제품들의 판매가 늘고 있어 이들 시장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