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2일 중국 상하이 푸둥에 상하이지점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신한은행 상하이지점은 홍콩현지법인,톈진지점에 이은 중국의 세번째 영업점이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중국은 매력적인 생산기지인 동시에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수요가 있는 경제센터를 중심으로 신규점포를 열어 중국내 금융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