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장외시장은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전반적으로 약세 분위기를 나타냈다. 이날 장외시장에서는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됐다. 최근 코스닥 등록이 승인된 세계 최대 MP3 업체인 레인콤 주가는 1천원 오른 9만9천원에 마감됐다. 등록 심사를 통과한 아이레보와 토필드 주가도 각각 2백25원과 2백50원 상승,8천7백75원과 9천1백원을 기록했다. 반면 장외시장의 주요 대형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생명은 2만2천5백원 하락한 25만원에 마감됐다. 삼성카드는 2백50원 떨어진 2만1백50원,삼성캐피탈은 50원 내린 7천8백50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