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23일 집으로 돌아가던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박모(29.유통업체 직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2일 오전 0시 35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김모(23.여)씨의 뒤통수를 때려 쓰러뜨린 뒤 신용카드와 현금1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