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LG투자증권은 CJ엔터테인에 대해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과 CGV의 지속적 성장세 그리고 흥행성높은 4분기 라인업에 근거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목표가 2만3600원 제시. 이왕상 분석가는 한 작품의 흥행보다는 한국 영화산업의 성장성에 투자할 때라고 지적했다. 극장부문 시장점유율 1위업체인 CGV를 보유하고 있는 CJ엔터테인이 한국 영화산업 성장의 가장 큰 수혜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