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플레너스에 대한 영화 수익 전망치를 하향하는 한편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약세시 매수 기회로 판단. 23일 암로는 플레너스의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시네마 부문의 올해 수익 전망치를 31% 하향한다고 밝혔다.영화 수익은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재차 강조. 그러나 최근 합병한 넷마블의 수익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 말 온라인게임과 영화부문에서의 겨울방학 특수가 기대된다며 목표가 3만68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