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와 라운드 한 소감은. "역시 세계적인 선수라고 느꼈다. 대개 핀을 보고 그린을 공략하는데 그린 중앙을 보고 공략을 하더라. 박 프로가 커트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본다." -심리적 부담감이 있지 않았나. "초반에 긴장이 많이 돼 좀 위축된게 사실이다." -코스는 어땠나. "드라이버를 맘껏 때릴 수 있는 홀이 거의 없었다. 나같은 장타자에게는 잘 안맞는 것 같다." -우승 예상 스코어와 예상 커트선은. "핀 위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2~15언더파가 우승할 것 같다. 커트는 2오버파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