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과 싱가포르 국빈방문을 위한 6일간의 태국 싱가포르 방문을 마치고 24일 오후 귀국했다. 노 대통령은 이 기간 중 미국을 비롯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국정부의 정책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 양자간 실질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합의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