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세 포커스] 수도권 재건축값 0.4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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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이 지역에 따라 엇갈리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가 확산되면서 재건축 단지가 많은 지역은 약세를 보인 반면,그외 지역은 강세를 보였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7∼24일)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값은 평균 0.42% 하락,전주대비 0.28%포인트 빠졌다.
이에 따라 지난주에는 그동안 재건축 단지들이 주로 상승세를 견인했던 곳들의 집값 하락폭이 컸다.
광명(-0.41%) 과천(-0.2%) 군포(-0.19%) 안산(-0.1%) 의왕(-0.07%) 등 약세를 보인 대부분 지역에서 재건축 아파트가 집값 내림세를 견인했다.
광명의 경우 하안 및 철산주공,안산은 고잔주공,군포는 구주공아파트단지들이 평형에 따라 5백만∼1천5백만원 정도 하락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은 -0.45%,인천은 -0.23%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