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CEO월드 비즈포럼 내달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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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업현장의 살아있는 경영노하우를 배우고 외국 CEO(최고경영자)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CEO 글로벌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세계경영연구원(이사장 전성철)은 한국경제신문과 공동으로 'CEO 월드 비즈니스 포럼(CWBF)'을 발족,오는 11월1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제1회 CWBF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첫 행사의 주제는 '중국을 결산한다:중국 비즈니스의 성공신화,성공비법을 직접 배운다'이며 중국에서 탁월한 성공신화를 이룬 한국의 기업인 6명이 강사로 나서 생생한 실전경험을 CEO들에게 전하고 직접 상담까지 벌인다.
강사는 △김종식 커민스 아시아 본부장(중국내 조인트벤처 사업의 허와 실) △전병우 대우인터내셔널 중국본부장(외국기업의 중국내 대정부 업무의 핵심 유의사항과 기법) △정성재 하나은행 상하이 총경리(중국 금융서비스 메커니즘과 자금운용상의 함정) △김홍재 동양제과 중국법인 부사장(중국내 지역별 마케팅 전략) △채규전 대우종합기계 중국법인 총경리(중국내 제조업 운영과 비즈니스에서의 핵심 유의사항) △강승구 LG전자 부사장(중국 소비시장 공략) 등이다.
CWBF의 회원들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 CEO들로 구성된 IGMF의 멤버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