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비중확대 유지..동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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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자동차산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7일 동원 서성문 분석가는 자동차산업에 대해 국내 소비심리 개선이 내년 2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99년 내수회복에 따른 대체수요가 증가해 2004년 내수는 전년대비 8.3% 증가한 146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올해 수출증가율은 11.4%에 이를 전망이며 내년에도 올해 대비 4.9% 증가한 176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현대모비스,한국타이어를 최선호주로 제시한 가운데 투자의견을 모두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