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매거진'(오후 6시30분)에서는 특장차 전문 생산업체인 오텍에 대해 알아본다. 올해로 설립 4년째를 맞는 이 회사는 소형 특장차와 의료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일본 FIRST사에 냉동탑차를 최초로 수출하기도 했다. 또 지난 2월에는 소방차와 구급차를 합친 다목적 소방구급차도 개발해 실용화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소형 특장차 부문에서는 경쟁업체가 거의 없다. 연평균 35%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해 2백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2백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