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27일 복지컨설팅업체인 네티웰과 제휴를 맺고 '선택적 복지제도(카페테리아플랜)'를 도입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단체보험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선택적 복지제도란 복리후생항목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복리후생제도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돼 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LG화재는 의료비 및 사망ㆍ후유장해 등에 대해 보장기능을 갖춘 단체보험 상품을, 네티웰은 선택적 복지 시스템과 복지콘텐츠를 각각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