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현대모비스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을 제시했다. 27일 파리바는 엄격한 구조조정을 통해 현재 모비스의 수익 구조가 크게 개선됐다고 지적했다.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며 목표기 5만3400원에 시장상회 의견을 추천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차에 대한 서비스 부품 납입에 있어서 계열사로서의 특혜를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 판매가 경기순환에 민감한 것과 달리 서비스 부품은 공정 대수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수입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