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공제조합에 가입한 기업들은 내년 8월께부터 보증서를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조합원사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산개발전문업체인 LG-CNS에 의뢰,통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가 내년 8월에 마무리될 경우 기업들은 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조합이나 전국 18개 제일은행 등 대행 취급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를 보내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또 발주처에 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보증서가 전송되기 때문에 일일이 보증서를 팩스나 우편으로 보내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