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28일 씨티그룹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이 강력한 매출과 LG필립스LCD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가전부문 약세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5% 낮췄으며 LG필립스LCD 호조를 반영해 경상이익 전망치는 31% 늘려 잡는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7만2,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