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은 기술적 분석상 769를 상향 돌파하면 자사의 조정 재개 가능성이 약해진다고 밝혔다. 27일 암로 챠티스트 마크 스티븐슨은 지난주 목요일 갭 하락이 출현하면서 785(10.21일 기록)를 고점으로 상승 5파 종결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스티븐슨은 현재 의견은 688을 저점으로 출발했던 상승 5파가 마무리됐다는 시각이며 주가/모멘텀 다이버젼스도 전환 가능성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50일선이 놓인 739를 하향 돌파하면 더 확실해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769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이를 상향 돌파해내면 자사 시나리오가 모호해진다고 밝혔다.나스닥의 1,840지지 여부도 주목해야 하는 변수.전일 종가는 1,882.91이다. 나스닥의 지지선 이탈시 수출 주도 종합지수에 부담.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