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道 12월말 8차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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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28일 상습 지ㆍ정체 구간인 영동고속도로 호법∼여주(15.0km)와 경부고속도로 구미∼동대구(60.8km), 구마고속도로 서대구∼금호(3.1km) 구간이 오는 12월 말 각각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 개통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구미∼동대구 구간이 확장되면 지ㆍ정체 구간인 금호∼동대구 구간 운행시간이 20분 단축돼 물류비가 연간 1천3백50억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영동고속도로 호법∼여주 구간의 경우 운행시간이 10분 단축돼 연간 5백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