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보유한도 늘려야" ‥ AEBF회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인 직접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오는 2008년까지 외국기업의 국내 주식보유 한도를 제조업은 1백%,금융업은 50%까지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8일 서울에서 개막된 제8차 아시아·유럽 비즈니스포럼(AEBF) 회의에서 투자분과위원회 참석자들은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 회원국간 투자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같이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직접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종별로 천차만별인 외국기업의 국내 기업 주식투자한도를 이처럼 확대해야 한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국내 금융산업의 건전성을 높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융분과위원회는 아시아 역내의 금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통화기금 설립 및 아시아 공동채권시장 설립을 보다 구체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