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는 28일 자회사인 국민자산신탁 사장에 김진호 한국감정원 사외이사(55)를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서울대 농대를 나와 자산관리공사의 전신인 성업공사, 한국토지공사를 거쳐 한국토지신탁 상무를 지냈다. 국민자산신탁은 대한부동산신탁에서 우량 자산을 넘겨받아 설립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