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경기도 산업평화상 대상 '이경하 중외제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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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업평화상 수상을 계기로 화합경영의 전통을 더욱 발전시켜 창조적 기업문화 틀을 완성해 나가는 데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노사안정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제5회 경기도 산업평화상 기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중외제약의 이경하 사장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중외제약은 지난 87년 노조설립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분규를 겪지 않은 노사화합의 모범기업이란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특히 노사화합을 통한 비전 달성과 성과 공유를 위한 창조적 노사관계 형성이라는 목표 아래 상생의 기업문화를 정립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액제에 대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경기도 산업평화상은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유지에 공헌한 기업체 노동단체 근로자를 선발해 21세기 올바른 기업문화를 제시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중외제약은 그 동안 새마을운동 협동장,국민훈장 모란장 목련장,동탑산업훈장 등 포상 외에 95년 경제정의 기업상,98년 고객이 뽑은 모범제약사,제5회 창업대상,제1회 한국CEO 대상,대한민국 기업이미지 대상 화합경영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