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단숨에 790선 위로 올라섰다. 29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대비 13.69p(1.7%) 오른 789.0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44p 상승한 47.29를 기록중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천492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천34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269억원 순매수. 미 증시 급등 소식이 긍정적 작용을 하며 12p 가량 상승 출발한 주식시장은 오름폭이 점차 커지며 790대로 진입했다. 삼성전자가 47만원선으로 올라선 것을 비롯해 SK텔레콤,현대차,POSCO 등 대부분의 지수관련 대형주 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국민은행,신한지주,하나은행 등 은행주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코스닥에서는 기업은행,하나로통신,LG텔레콤 등이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KTF는 약보합.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