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삼성전기 3분기 실적이 실망스럽다고 평가하고 올해 영업손익 전망치를 230억원 흑자에서 160억원 적자로 수정했다. 또한 내년 영업이익도 480억원으로 종전대비 26.2%나 낮춰 잡았다.목표주가 2만3,000원으로 매도 유지. 씨티는 삼성전기 현금흐름이 05년까지 부정적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