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표면의 흑점들이 폭발,거대한 플레어(섬광)를 분출하고 있는 장면이 28일 미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이 공동제작한 우주관측위성 '소호(SOHO)'에 의해 잡혔다.


자기폭풍을 유발하는 이 플레어는 태양 관측 사상 세 번째로 강력한 'X18' 등급이기 때문에 수일 내 지구상에 통신장애와 정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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