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모건스탠리 박천웅 상무는 정부 부동산 대책으로 자산가격이 붕괴까지는 아니나 하향세로 돌아설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테마주도 랠리 전망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박 상무는 "Property Fizz and Local Investors' 'Mental' Accounts"제목의 투자전략 자료에서 부동산 시장이 자사의 시계투자기법상 6시를 이미 지나 앞으로는 다른 자산수익률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저위험 성격인 부동산에 매달렸던 자금을 고수익 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투신사 구조조정,배당수익률 향상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추천 종목으로 삼성전자,삼성SDI,삼성전기등 디지털 컨버젼스 테마주와 LG화학,LG석유화학 등 중국 테마 그리고 하나은행을 선호. 한경닷컴 김희수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