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20분께 충남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에서 경기 32X 53XX호 아반떼 승용차와 충남 70X 16XX호 통근버스, 경기 76X 89XX호 관광버스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김 모(63.여.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씨 등 2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반떼 승용차와 통근버스가 정지신호에 급정거하자 뒤따르던 관광버스가 미처 서지 못하고 앞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아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cobr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