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한 반도체 장비관련 중소기업이 중국의 반도체 회사로부터 8천만달러(9백20억원)에 이르는 장비공급 계약을 따냈다. 반도체용 플라즈마 에칭장비 업체인 래디언테크(대표 강태명)는 중국 난징반도체유한공사와 6인치 웨이퍼 신설공장에 필요한 전공정 장비를 턴키베이스로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