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텔레콤(대표 홍성범)은 이탈리아 제1통신 사업자인 TIM에 올해 내에 7백63만달러어치의 유럽형 GSM방식 카메라폰(모델 MX-7970)을 수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모델은 신세대를 타깃으로 한 유선형 휴대폰으로 내장형 카메라와 7가지 색상으로 변화하는 LED(발광램프)를 부착한 것이 특징이다. 맥슨텔레콤은 최근 개발된 초박형 카메라폰 MX-C80 모델도 내년 1·4분기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