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3천7백만주(3천6백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30일 LG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발행될 신주의 20%는 우리사주조합,나머지 주식은 11월17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주당 0.2487주의 비율로 배정된다. 주주 배정 후 실권주는 일반공모를 실시할 방침이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