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현대백화점에 대한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31일 CSFB는 현대백화점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및 내년 주당순익 추정치를 각각 17%및 8% 하향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 소비가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가 3만5000원에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예상보다 느린 소비 회복세는 지난 3개월간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평가. 부진한 3분기 실적으로 주가 하락시 비중을 확대하라고 권고.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