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툰붐등 5개社 내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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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한국툰붐 오텍 에스텍 로체시스템즈 한우티엔씨 등 5개 업체가 대거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이들 중 오텍 로체시스템즈 에스텍 등은 지난해 납입자본금보다 많은 순익을 냈다.
또 한우티엔씨는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순익(21억원)보다 많은 31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공모가는 로체시스템즈가 7천8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가장 높고 한국툰붐이 9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가장 낮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툰붐(주간사 KGI증권)은 11월3∼4일에,오텍(신흥) 에스텍(삼성) 로체시스템즈(한투) 한우티엔씨(한화) 등은 11월4∼5일에 각각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한국툰붐 9백원 △오텍 2천4백원 △에스텍 3천1백원 △로체시스템즈 7천8백원 △한우티엔씨 2천8백원으로 결정됐다.
액면가는 5개사 모두 5백원이다.
멀티미디어 SI(시스템통합) 업체인 한국툰붐의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KGI증권이 22만5천3백60주이며 대투·동부·신흥증권은 각각 1만7천8백70주씩이다.
특장차 제조업체 오텍은 신흥증권이 13만1천4백주를 배정받아 청약받으며 굿모닝신한·대투·동부·부국·하나·KGI증권은 각각 1만4천6백주씩 배정됐다.
스피커 생산업체 에스텍은 삼성증권이 30만5천주 청약을 받으며 대우·동원·LG·한화·현대증권은 각각 3만5백주씩이다.
LCD 및 반도체 이송장비 업체인 로체시스템즈는 한투증권이 10만4천주를,삼성증권이 2만8백주를 배정받았으며 굿모닝신한·현대·대투증권이 각각 1만4백주씩 맡았다.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 제조업체 한우티엔씨는 28만주를 한화증권이 공모하며 교보·굿모닝신한·동원·현대증권이 각각 1만7천5백주씩 인수해 청약받는다.
청약자금 환불일은 한국툰붐이 11월7일이며 나머지는 모두 11월10일이다.
청약 한도는 한우티엔씨가 2만주이며 나머지는 3만주씩이다.
증거금률은 모두 50%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