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과도정부의 건설 담당 공무원들이 국토개발과 신도시,주택,도로 건설 등 우리나라의 시공기술을 배우기 위해 대거 방한한다. 건설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이라크 과도정부 건설주택부 아킬알 안사리 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고위공무원 20명이 11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31일 밝혔다. 방한단에는 이라크의 모든 건설 프로젝트를 관할하는 건설주택부 소속 12개 대형 건설사의 임원진도 포함돼 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