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이 3대 1로 감자한다. 새한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액면가액 5천원의 보통주 3주를 같은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내용의 감자안을 31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새한의 자본금은 6천7백33억원에서 감자 후 2천2백44억원으로,주식수는 1억3천4백67만주에서 4천4백89만주로 각각 줄어들게 된다. 감자기준일은 내년 1월15일이며,오는 12월11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명의개서 정지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12월1일까지,구주권 제출기간은 12월12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다.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내년 2월11일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