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의 전신은 지난 71년 LG전자(당시 금성사)와 일본 포스타전기가 합작해 설립한 LG포스타(당시 금성포스타)다. 지난 99년 종업원의 자본출자로 분사해 지금의 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자동차는 물론 홈시어터 TV PC 이동통신기기 등에 들어가는 스피커를 생산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백10억원과 20억8천만원이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공모 후 23.86%에 달하며 보호예수 물량은 총 6백83만6천6백주(67.62%)에 이른다. 에스제이엠 인지컨트롤스 현대디지탈테크 등 유사회사들과 비교한 주당 평가가격은 3천46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