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4년에 설립된 한우티엔씨는 토목공사 등에 사용되는 건설 기계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콘크리트를 건물 고층까지 압축 분사시켜 올려주는 펌프 트럭과 타워크레인 등을 제작하고 있다. 또 중고장비 개량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대우종합기계 현대중공업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등이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백43억원과 31억원이었다. 공모 후 자본금은 43억7천만원이며 주식 총수는 8백75만주가 된다. 최대주주 및 특수 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공모 후 22.78%이며 보호예수 물량은 총 4백16만5천4백60주(47.49%)다. 따라서 등록 후 유통가능 물량은 4백59만4천5백40주(52.51%)에 이른다. 진성티이씨 동양기전 등의 유사회사들과 비교한 주당 평가액은 3천8백5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