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연말 목표지수 880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3일 메릴린치 이원기 전무는 글로벌 이머징마켓 펀드 자금 유입 상황하에서 한국 시장은 비중축소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은행,내수주들은 비중확대이나 적정 수준 편입으로 보여지며 수출관련주는 비중축소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전자,삼성SDI,현대차,LG전자와 같은 수출관련주및 대중국 관련주 매수가 유효하다며 연말 목표주가지수 880p 를 고수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