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대표 정병철)는 3일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스마트카드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키로 하고 서울시와 사업시행 계약을 맺었다. 지난 9월18일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LGCNS컨소시엄은 서울스마트카드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LG산전 대표이사를 지낸 손기락 부회장을 선임했다. LGCNS컨소시엄은 내년 중반 서비스를 목표로 원활한 스마트카드 공급을 위해 국내외 스마트카드 공급업체와 협상을 개시했다.